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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ACPMP 12기’ 평화통일마라톤 출사표>
작성자 서태원 작성일 2015-09-14 15:10:12 조회 1084
이메일 taej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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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를 모르는 건설인의 끈질긴 도전 정신으로 달린다
 
한반도 통일의 염원을 담아 달리는 제17회 평화통일마라톤에 서울대 ACPMP(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 12기 2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ACPMP는 종합건설업계와 전문건설사, 엔지니어링사, 건축사사무소의 대표자를 비롯해 공공기관 및 정부부처, 국회의 건설관련 고위직 등이 지적 욕구 충족과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1년 과정으로 수학하는 서울대 공대 특별과정이다.

종사하는 곳은 서로 달라도 ‘ACPMP 12기’라는 이름으로 뭉친 22명의 건각들이 평화통일마라톤을 준비하고 있다.

마라톤에 대한 개개인의 사랑을 모임의 리더격인 김보희 (주)더반피엠씨 대표가 한데 엮었다. 물론 매니아층도 있지만 열정 하나만 믿고 이번이 처녀 출전인 초보마라토너들도 있다. 단체 유니폼을 입고 모두 10㎞에 참가해 ‘ACPMP 12기’의 단합을 파주벌 황금들녁에 과시하고 통일을 염원할 예정이다.

근무지가 모두 달라 여느 동호회와는 달리 합동연습은 꿈이고 한자리에 모이기도 어렵다. 하지만 열정만큼은 뒤쳐지지 않는다. 매일 각자의 연습 모습을 SNS에 올려 서로에게 동기를 부여함은 물론 각종 달리기 정보를 공유하기도 한다. 개인 시상품을 내 거는가 하면 뒷풀이 비용을 서로 부담하겠다며 티격태격하는 것도 이 모임의 자랑이다.

‘ACPMP 12기 마라톤회’는 앞으로 참가대상을 12기에 한정하지 않고 학교와 협의해 총 900여명에 달하는 ‘ACPMP 총동문회’차원으로 확대시켜 동문간 스킨십 강화의 장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울러 각자 소속사 직원들의 참가를 독려해 ‘임직원 가을 단합대회’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대표이사들도 여럿이다.

김보희 대표는 “지위와 직책을 떠나 늦은 나이에 배움의 인연으로 만났지만 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네크워크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며 “건설인들에게는 포기를 모르는 끈질긴 도전정신이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들의 가을축제는 이렇게 준비되고 찾아왔으며 우리는 그저 즐기면 된다. ‘ACPMP 12기’ 파이팅.


 
사진설명 : 서울대 강의실 앞에서 찍은 참가자 출정사진. 합동연습을 할 수 없어서 양복바지와 와이셔츠에다 유니폼을 덧입었다. 비록 복장은 우스꽝스러울지 몰라도 마라톤에 대한 열정만큼은 어느 동호회 못지 않다.

#사무국관계자님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일보 지면과 프로그램북에 출사표 게재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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