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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작성자 박포헌 작성일 2018-10-12 14:05:15 조회 664
이메일 parkpo65@sen.go.kr
 
먼저 관련 당사자와 문화일보를 비롯한 평화통일 마라톤대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문화일보와 대회 주관사의 배려로 올해로 5년째 이 대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올해는 성북스포츠클럽의 도움으로 목동마라톤교실의 공식 대회로 삼아 52명이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클럽 전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수금 등을 하다 보니 저의 실수와 미흡함이 많았습니다.
원래 여자 하프를 신청했던 김효진이 대회 직전 장거리 연습을 위해 풀코스로 전환을 요청해 주최 측에 문의하니 일정이 촉급하여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고, 신청은 하고 개인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 하는 남자 배번으로 뛰라고 독단적으로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김효진의 남게 된 하프 배번은 그냥 남겨 두기 아까워 미처 신청하지 못 했던 후배 김선영에게 연습주를 권유하며 주었습니다. 가을 하늘 아래 통일대교를 건너 비무장 지대를 달리는 멋진 코스를 보다 많은 후배들에게 뛰게 하고 싶은 개인적 희망을 앞세우다 보니 결국 작은 안일함이 큰 문제를 초래했습니다.
김선영은 마라톤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수상할 거라 저는 전혀 예상하지 못 했습니다. 운이 좋아 남자 풀 4등을 하여 수상을 하고 뒤늦게 부스로 돌아오니 김선영을 비롯한 하프를 뛴 몇몇 사람들은 귀경 교통편으로 인해 먼저 출발을 하여 당일 대회장에서는 김선영의 부정 수상 사실을 전혀 알지 못 했습니다. 다음날 뒤늦게 마라톤 온라인 홈 페이지에서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후배 김선영을 나무라자 정작 본인은 제가 권유한 배번이라 아무 문제없이 잘 처리된 줄로 믿고 있었습니다.
항상 모든 사건 사고는 작은 안일함과 실수에서 비롯함을 번연히 알고 있었음에도 저의 부족함이 이렇게 큰 문제를 야기할 줄 몰랐습니다. 거듭 저의 안일함과 부족함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상처와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문화일보를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진심의 사과를 드립니다.
안일함과 실수에서 비롯한 책임은 저에게 물어주시고 부디 이로 인해 또 다른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곡히 청원합니다.

성북스포츠클럽 65뱀마라톤클럽 목동마라톤교실 박 포 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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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 IP : 122.47.xxx.xxx    작성일 : 2018-10-15
부산입니다-기록증은언제오나요
사무국 IP : 211.218.xxx.xxx    작성일 : 2018-10-15
@이상문  님  _  안녕하세요,  평화통일마라톤  사무국입니다.  2주내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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